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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중세서버 점수제에 대한 글 올린 사람입니다.

by rarity3625 posted Ap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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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yoonfield.com/forum/17025

 

음 한참 전에 올린 글인데 댓글이 달렸었군요. 세달 만에 확인했습니다.
4월이 된 지금 변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스샷을 다 삭제했었는데 보여드리는게 나을 뻔 했군요.

 

[ 랭킹시스템상 상위랭커의 경우 실력이 뛰어나신분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잘 죽지 않고 킬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 밸런스를 위해 한번 죽을 시 점수가 일반 중위권 하위권 랭커들에 비해 많이 차감되는것으로 보입니다. ]

 

이것은 일반 서버에서나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실력을 떠나서 중세서버는 하는 사람,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 십수명밖에 없습니다.
누가 들어오면 잘 하고 자주 하는 사람은 다 알 정도입니다. 서로서로 다 알아요.

 

실력을 떠나 오래 하면 점수가 쌓이는 만큼 높은 점수는 실력 때문이니 많이 깎아야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죠. 일반서버도 아니고 근접 전투가 90%를 이루는 중세서버니깐요.
심지어 무작위치명타도 활성화 되어있으며 근접 치명타를 인지하고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도 때리려면 접근해야 하니까요. 

 

중세서버는 [계속 강조드리지만] 하는 사람만 하기 때문에 당사자들 빼고 아무리 논의해봤자 탁상공론이고 
생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제 글과 관리자님의 글만 읽어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중세서버만 하는 사람들과 중세서버를 포함한 모든 서버를 관리하시는 관리자님이 
알고있는 사실은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최대한 설명해드리려고 하는 것이고요.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점수제에 대한 완전한 개혁입니다.

중세서버 점수 분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점수를 얻는 방법이니까요.

 

2점~25점 은 미친듯이 큰 차이이며 저같은 경우 라운드 마지막에 킬/뎃을 3이 넘게 한다고 해도

점수를 잃을 때가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한번 죽고 세번 잡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특히 밀리공격의 경우 치명타 판정이 더 자주 뜨는데 이는 실제로 한번에 5~8킬은 할 때 나오는 점수입니다.

그런데도 점수를 빼앗긴다고요.

 

캡처.PNG

참고: https://wiki.teamfortress.com/wiki/Critical_hits 

 

 

결국 점수를 얻을 때는 중세 하는 사람들(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많아서 점수를 얻기 쉬워질때입니다.

아무리 잘해봤자 중세에서는 어느 정도 이상 하면 비슷한데다(랜크도 많고 밀리 특성상 개싸움이 많아서 누가 누굴 죽이는지는 중요하지가 않게 됩니다. ) 저 역시 점수 높은 사람들끼리 할 때는 점수를 크게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점수를 많이 따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라운드 승패여부와 점수판에 나타나는 점수니까요.

하지만 서버 점수는 잃는게 바로 드러나는데다 심지어 수십점씩 빼앗기는데 그걸 한번 인지하기 시작한 뒤로

잃게 되는 것만 보이며 정신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니까요. 차라리 안 보이던가.

 

이젠 사실상 신경도 안 쓰게 되고 편하게 하려고 하지만 평온을 유지하는데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안 써도 될 글이고 안 쓰려고도 중간에 계속 생각했지만 결국 서버를 나아지게 하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기에 

소중한 시간을 써서 이렇게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서버 관리해주셔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신: 중세서버 사람이 적고 심지어 지난 한 달간(전 주말에만 접[속하니 사실 매 주 주말) 중세서버에 사람이 

있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여기에 대한 몇 가지 이유, 해결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서버 사람들끼리 제기되던 문제인데 한 맵의 라운드 수가 많고 

수십분에서 한 시간이 넘도록 한 맵만 하니 두세 라운드 뒤나 맵 바꿀때 질려서 사람들의 60%가 빠져나갑니다. 

 

또한 현재 중세서버 들어가면 항상 하는 맵만 하는데 체감상 맵 순환 종류가 기껏해야 5개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카사블랑카 레드포트 일본맵들 옥토 베타 그리고 가끔 그 회전목마? 언덕의왕맵 뭐 이런 것만 하는것 같더군요.

가뜩이나 한 맵에서 오래 해서 지루한데 같은 맵만 하니 하던 사람들마저 질려서 떠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그 큰 돌 굴리는 축구?맵 버그때문에 문의해서 뺀 적이 있는데 그 때 다른 몇몇 맵들까지 삭제된 것 같아요.

 

결국 맵 로테 시간과 맵 종류만 늘어난다면 중세서버는 금새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며 이것 말고도 관리자님께서 하실 일이 많은것 압니다.

하지만 중세서버와 윤필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남깁니다. 감사합니다.